현재 국제 학교에서 IB 디플로마를 하고 있는 21살 학생입니다. 이번 5월에 마지막 학교 시험을 치고 8,9월쯤에 대학 입학을 예상중인데
어느 대학을 가야될지 모르겠어서 고민입니다.
지금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에서 Bachelor of Arts offer를 받았고 Emily Carr Institute of Art and Design에서 communication design course offer를 받은 상태입니다. 물론 마지막 시험 결과가 28점 이상을 넘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지만 지금은 31점에서 32점을 유지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아무래도 UBC는 명성도 좋고, 랭킹 높고, 학교 시설, 사이즈 부분에서 월등이 좋고 기숙사 까지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학교 코스가 좋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Emily Carr의 경우는 학교가 UBC만큼은 아니지만 학교 코스같은 부분에서나 종합대학인 UBC 보다는 미술 전문대학인 만큼 더 좋은 것같은데..
또 학비도 UBC와 비교 했을 때 더 저렴하고 또 일지망이 Emily Carr 이기 때문에 이 쪽에 더 가고 싶지만 학교에 기숙사가 없다고 들어서 통학이나 물가를 생각 했을 때, 집을 구해 사는게 문제라서 걱정입니다. 혼자 살려고 하니 짒갚이 문제고 homestay를 지금 하고 있기는 하지만 house share를 하는 추세도 늘고 있다고 하던데..
또 대학 졸업 뒤에는 캐나다에서 계속 거주하며 취업을 할 생각인데 어느 쪽으로 하는 편이 괜찮을지 조언이나 정보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