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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딩스쿨 스위스 · 캐나다 ·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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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보딩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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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보딩스쿨

교육제도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영국의 교육은 체계적인 시스템과 탄탄한 커리큘럼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보통 중상류층 자녀는 초등학교 단계부터 사립학교에 다닙니다. 영국의 의무교육은 1학년(만 5세)부터 11학년(만 16세)까지입니다.

영국의 학기는 9월 또는 10월에 시작되며 1년 교육과정은 3학기로 구성된다.
(9월–12월 /1월-4월 /4월-6월)

11학년을 마치면 중등교육 수료 자격증(GCSE: The General Certificate of Secondary Education) 취득 시험을 치러야 합니다. 시험 과목은 총 30개이지만 일반적으로 5-7개 과목을 선택해 시험을 봅니다. 이때, 영국 대학 진학시험인 A-level 과정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5과목 이상 합격해야 합니다.

보딩스쿨

영국 보딩스쿨은 세계적으로 가장 오래된 전통을 갖고 있다. 영국 교육목표는 단순히 똑똑한 사람을 배출하는 것 만이 아닌 인성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일례로 윌리엄 왕세자와 해리왕자를 비롯해서 수많은 귀족과 19명의 영국수상을 배출한 명문중의 명문인 EtonCollege의 경우, 학교 교훈이 '남의 약점을 이용하지 말자, 약자를 깔보지 말자, 항상 상대방을 배려하자, 잘난 체하지 말자'로, 인성 함양을 특히 강조하고 있다.

영국 보딩스쿨의 학생 대 교사 비율은 1:10으로 학생들은 수업시간 외의 학생이 원하는 부족한 수업을 더 받을 수가 있다. 교우들과 합숙을 통하여 사회성을 기르고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성장시킬 수 있는 기반을 다질 수도 있다. 수업 방식 또한 토론식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혼자 독자적으로 책을 읽고 지식을 습득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책을 읽고 나의 생각을 남과 나누고 남의 생각을 수용하는 토론식 수업을 통하여 다른 사람의 의견을 이해하는데 중점을 둔다. 또 학교 안에서 스포츠, 미술, 음악, 교양, 문학, 드라마 등 다양한 액티비티 기회가 있기 때문에 자신이 관심이 있거나 평소에 하고 싶은 활동을 학교라는 틀 안에서 경험해 볼 수 있다. 단 미국 보딩스쿨 문화보다 다소 엄격하긴 하다.

영국 보딩스쿨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