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많은 질문들에 답변하시느라 수고많으십니다.
올해 중1여학생을 둔 부모입니다. 현재 미국 동부 사립기숙학교 어플라이한 상태이고 그중 한군데서 엊그제 어드미션서류받았습니다. 사실 본격적인 유학준비는 작년11월부터이니 스피드하게 진행된 감이 없진 않았지만 그동안은 딸아이도 좋아했고 적극적이었죠. 해서 지난 방학땐 미국 보스톤인근으로 어학캠프도 갔다왔고 결과에 대해서도 만족하는 눈치였죠. 그런데 그이후 2월중순후부터 아이가 뭔가 망설이는 것같더군요. 꼭 올해 가야되느냐. 내년에 가면 안되는냐는 거죠. 이유는 일단 친구들과 좀 더 많이 지내다 가고싶다는 겁니다.(현재 아이는 사춘기랍니다. 해서 점점 고민들이 늘어나는 것같고. 생각은 많은 데 대화는 뚝. 또 막상 유학가려니 너무 갑작스러운 것같다고 생각하는 것같기도하고요. 물론 1년넘게 유학에 대비한 영어공부등은 준비해온 것으로 본인의 실력도 상위권에 속해 캠프갔을 때도 무리없이 잘 적응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 생각을 얘기했씁니다. 아무래도 7학년으로 입학하는 것이 미국교과과정을 따라가는 데 수월하고 적응에 덜 부담되고 너로서도 7학년 준비, 8학년부터 이를 바탕으로 고교과정 준비 등 어느 정도 단계에 맞춰가는 것이 편하게 될 거고 어차피 미국가서 공부하다보면 미국 친구들도 사귈 수 있는 거고 그러니 그런 문제는 맘먹기 달린거라 말해줬죠……… 하여간 제생각대로 중1에 가는 것이 나은 지 아님 그게 그건지.. 어느 시기가 적당한지 정말 신중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