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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통신원

[공립교환] 미국 조지아주 류송현 통신원 현지 리포트_1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10298

안녕하세요.

2025학년도 7월 25일에 출국하여 현재 미국 교환학생으로 지내고 있는 “류송현” 입니다.


미국에서 지내면서 다양한 활동들을 체험하고 미국의 문화를 직접 겪어보며 미국인들의 삶으로 살아보니 많은 것들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지내면서 인상깊었던 활동 들을 사진과 함께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미국에서 교환학생 온 다른 나라 친구들과 함께 밥을 먹으며 자기소개를 하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친구들은 대부분 유럽 쪽 에서 왔고 아시아인은 저 혼자였습니다. 

서로 교환학생을 오게된 동기와 자기 나라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설명 등등

서로를 알아가며 같은 교환학생으로써 서로에게 응원해주고 코디네이터 분의 말씀을 들으며 교환학생에 관한 조언을 들었습니다.

미국에서 여러 나라에서 온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니 신기하기도 하고 즐거웠습니다. 




두번째 사진은 미국 마트에 가게되어서 코디네이터 분이 찍어주신 사진입니다.

미국마트와 한국마트의 차이점을 알아가면서 미국에서 파는 식재료와 여러 음식들과 간식 까지 한국과 너무나 달랐습니다.

미국과 한국 마트에 대표적인 차이점을 꼽자면 미국 마트는 과일과 채소가 한국 마트에 비해서 굉장히 저렴했습니다.

주로 파는 상품들은 밀키트나 파스타 면 종류등이 제일 많이 보였고 간혹 가다가 k 푸드 (봉지라면 / 떡볶이 / 볶음밥) 등등 보기도 했습니다.



세번째 사진은 마트를 갔었던 날 마을에 어떤 가게들이 있는지 코디네이터 분이 저를 데리고 같이 구경 해주셨습니다.

미국은 땅이 넓어서 주변 가게들을 가는데 차를 타고 보통 20분 정도를 가야되서 교통이 매우 불편합니다.

또한 대중교통은 대도시 외에 없기 때문에 운전을 못 하는 저희 들에겐 교통이 크나큰 단점으로 다가 왔습니다.




네번째 사진은 같은 교환학생인 이탈리아,독일 친구와 학교 풋볼 경기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풋볼 경기를 마치고 서로 만나 사진을 같이 찍었습니다.




다섯번째, 학교에서 밴드부 공연이 잠시 이뤄졌습니다.

저 날이 학교 풋볼 경기가 있는날이라 개최식 겸 축하와 응원을 위해 간단하게 연주를 했습니다.

미국 학교가 운동 경기에 진심인 것을 알게 되었고 경기외에도 다양한 활동과 행사들 (치어리딩 / 연주 / 음식..) 등등이 있었습니다.




여섯번째, 코디네이터 가족 분들과 같이 찍은 사진 입니다.

코디네이터 분이 한국을 좋아하시고 kpop을 자주 들으셔서 대화 주제로 삼아 말이 트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요즘 유행하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아이들에게 인기가 있어 그 주제를 통해 아이들과도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미국인들에게 유명한 한국 관련 정보들을 찾아보는게 대화 할때 유용하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일곱번째, 학교 풋볼 경기중에 찍은 사진입니다.

한국 학교와 정말 다르게 운동에 진심인 미국은 풋볼 부 외에도 야구부 축구부 수영부 테니스부 등등 정말 다양한 종목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미국은 풋볼이 제일 유명하여 학교에서 풋볼이 제일 인기가 많고 대규모로 경기가 진행됩니다.

경기를 보면서 치어리더들의 응원과 득점을 했을때 축하의 연주를 하는 밴드부 학생들을 보며 미국 문화가 잘 다 가왔습니다. 






여덟번째에서 열번째 까지는 지난주 토요일에 ROTC 수업에서 세차 봉사활동이 이루어져 참여했습니다.

미국에 있는 동안 제일 제게 좋은 기억을 선사 해주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서로 다같이 힘을 합쳐 협동심을 모아 봉사를 하며 응원하고 같이 하니깐 더욱 재미 있었습니다.

저는 도로 근처에서 주행하는 운전자 분들에게 간판을 들어 홍보하는 역할과 세차 후 물기를 닦는 역할로 총 2개를 번갈아 가며 진행 했습니다.

미국 분들이 운전 하시면서 제게 인사도 해주시고 경적을 울리면서 응원도 해주셨습니다.

친구들과 열심히 일하고 다같이 점심시간에 맥도날드를 먹었습니다.

최근에 BTS와 콜라보 하면서 k Idol을 주제로 얘기를 나눠서 더욱 즐거웠습니다.

친구들이랑 미국에서 처음 맥도날드를 먹었고 미국 횡단보도도 직접 건너보았습니다. 저희와 다르게 버튼을 누르면 몇 초뒤에 불이 바뀌는 신호등이 신기 했습니다



친구들과 쉬는 시간에 어려운 영어 발음을 제가 하며 친구들의 웃음 참는 놀이를 했습니다.

저희도 비슷한 게임이 있는 것 처럼 미국인 친구들에게 제 발음을 듣고 웃겨서 서로에게 인상 깊은 기억을 가졌습니다.


바로 밑에 사진은 친구 “나탈리”와 함께 찍은 미국에서의 첫 친구와 셀피 입니다.

친구들이 한국을 좋아하고 관심있어 하여 어렵지 않게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미국과 한국의 급식은 정말 달랐습니다.

미국은 매일 비슷한 메뉴와 패스트푸드 초콜릿우유 등등이 급식으로 나와 제게 배가 부르지도 않고 잘 안 맞았습니다.

한국은 반면 매일 새롭고 다양한 메뉴가 나와서 이 부분에선 한국의 급식에 대한 그리움을 느겼습니다.




코디네이터 분이 미국 결혼식 문화를 체험 시켜주셨습니다.

미국은 소규모로 진행되며 친구들이 메이크업과 식 준비 등등 다 맡아주는게 신기 했습니다. 

댄스타임이 있어서 모두가 다 같이 축제 분위기로 결혼식을 즐기는게 인상 깊었습니다.



밑에 셀피는 식장에서 제 고향이 한국의 최애 장소라고 하여 한국의 문화와 제 고향 사진을 보여드리며 얘기를 나눴습니다.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더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