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교환] 미국 텍사스주 현은율 통신원 현지 리포트_2
벌써 12월이 됐는데 11월에는 많은 일이있었다.
16 일날에는 Texas capitol에 가서 주변 구경도 하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도 많은 것을 봤다.
일단 건물이 컸고 안에는 옛날에 텍사스를 대표하는 사람들 초상화가 1층에서부터 3층까지있었다.
거기에서는 길거리에서 책도 팔고 다양한 것도 팔았다. 거기에서 물병과 뚜껑을 줬는데 그 뚜껑은 맛이 들어있는 뚜껑이였다. 신기해서 한 번 사봤는데 맛도 괜찮아서 좋았다.
그리고 호스트 엄마께서 미국 경찰과 한국 경찰은 다르니 한 번 찍어보는게 어떠냐 물어보셔서 미국 경찰분들과 사진을 같이 찍었다.
나간 김에 저녁은 외식을 했다. 나는 구운 연어를 시켜서 먹었는데 맛있었다.
며칠 뒤에 땡스기빙데이가 있었는데 이번년도는 호스트 엄마 생신이랑 땡스기빙데이가 겹쳐서 땡스기빙데이 때 칠면조도 먹고 생신파티도 같이 했다.
한국에서는 땡스기빙 때 따로 뭐 하지는 않는데 여기서는 칠면조도 먹고 다양한 것을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였다.
그리고 밥 먹기 전에 한명씩 일년동안 감사했던 얘기도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며칠 뒤에는, 오후에 집에서 미드보고 있었는데 어떤 경쾌하고 발랄한 음악소리가 밖에서 들렸는데 호스트 아빠께서 이 소리는 아이스크림 트럭이라고 먹으러 갈래? 라고 물어봤는데 알겠다고 해서 아이스크림을 사먹었다.
한국에서는 딱히 아이스크림 트럭이 없으니까 살짝 부러웠다.
크리스마스가 한 달 정도 남아서 집에서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몄다.
마트가서 크리스마스 트리도 사고 했는데 한국에서는 그렇게 큰 트리로 장식하진 않는데 여기서는 실제 나무로 큰 트리로 장식하니까 신기했다.
앞으로 7달 정도 남았는데 그 남은 시간을 잘 활용해서 자기 개발도 하고 미국에서만 경험 할 수 있는것을 많이 경험해보고 싶고 또 호스트 가족분들과도 좋은 추억을 많이 쌓고 싶다.